16일 김영광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영광은 오는 6월 소집해제 후 첫 연기 복귀작으로 ‘목욕의 신’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일권의 동명 웹툰을 소재로 한 이 영화에서 김영광은 주인공 허세 역 물망에 올라 있다. 극중 허세는 거대한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목욕 관리사로 성공하려는 인물이다. 이름처럼 허세 넘치는 캐릭터지만 독특한 개성으로 웹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톱모델 출신인 김영광은 MBC ‘트리플’(2009),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2009), MBC ‘볼수록 애교만점’(2010)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키워왔다. 또한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2011), KBS 2TV ‘사랑비’(2012), 영화 ‘차형사’(2012),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 SBS ‘출생의 비밀’(2013)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거듭났다.
현재 김영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오는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한편 영화 ‘목욕의 신’은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