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6월2일부터 6월12일까지 10일간 2차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가할 이발소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같은달 10일에는 한국이용사회인천시협의회장 등 이발소 영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2차 프로젝트에 시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7월경 6개 업소를 추가로 선정한다. 시,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비스마인드, 신 이.미용 기술교육, 마케팅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발소가 가지고 있던 퇴폐적, 폐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발소로 이미지가 쇄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