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대자동차(주)가 ‘맥스크루즈 튜익스(TUIX) 패키지’를 출시했다. ‘튜익스(TUIX)’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pression’의 합성어로 현대차가 2010년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는 크롬 재질의 마감처리와 LED 조명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프리미엄 패키지’, 세계적인 명품 휠을 장착한 ‘휠 패키지’, 제동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제동 패키지’, 아웃도어 활동 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아웃도어 패키지’, 트레일러 또는 기타 수납 장치와 차량과 연결 및 견인을 용이하게 해주는 ‘트레일러 패키지’ 등 총 5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 출시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의 가격은 프리미엄 패키지가 103만 원, 휠 패키지가 175만 원, 제동 패키지가 237만 원, 아웃도어 패키지가 160만 원, 트레일러 패키지가 80만 원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