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희야> 칸 상영회에 짐 스터게스가 등장해 배두나와의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사진=무비꼴라주
19일(현지시간)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에 주연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영에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어깨와 허리에 손을 감고 두 손을 맞잡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20일 한 매체는 배두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친구의 우정으로 교감을 나누다 이제 서로를 이성으로 바라보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교제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2012년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해 처음 만난 후 서울과 미국에서 수차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등이 출연한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는 제6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에 진출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