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닛산㈜은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짜릿한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형 GT-R
‘짜릿한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은 모든 사람들의 삶에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닛산의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이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디젤, 가솔린, 100% 전기모터에 이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과 슈퍼카부터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모델 총 7대를 전시, ‘짜릿한 혁신’에 대한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닛산이 한국시장에 도입할 첫 디젤 모델이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닛산의 ‘짜릿한 혁신’을 대표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2015년형 GT-R도 주목해 볼 만하다.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미리 공개되는 2015년형 GT-R은 디자인, 편의사양, 엔지니어링이 개선된 모델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