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 행정관은 어제 이전에는 후보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측은 “원래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예정되어 있던 한국노총중앙위원회 임원들과의 면담일정은 후보의 공개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언론인들에게도 사전 공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일정 고지됐다”며 “야당의 주장처럼 우리 캠프에서 청와대 개입을 의도하고 행정관을 초청했다면 면담일정을 언론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그 행정관이 노총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업무를 하다 보니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갑작스럽게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게 된 걸로 짐작하고 있을 뿐”이라며 유 후보측과 청와대 행정관의 관계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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