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 추미애, 신학용, 남윤인순, 안규백, 정청래 의원과 신동근, 박영복 인천시장 공동위원장, 전달수 재인 충남도민회장, 김홍복 전 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를 비롯한 흑색선전을 지양하고 민심을 헤아려 조용하면서도 정책중심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의원은 “젊고 깨끗한 인물인 강 후보야 말로 원도심 그늘에 가려 있는 중구의 진정한 보물을 캐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치켜 세웠다.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홍복 전구청장은 “강 후보가 서민경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되어 달라”고 독려했다.
이에 강선구 후보는 “삭막한 개발논리는 밀어내고 주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눈과 귀를 열고 가슴으로 소통하는 사람 중심의 중구를 만들겠다”고 답했다.(강선구 인천 중구청장 후보 캠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