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가 2014 월드컵 캠페인 ‘라이즈 애즈 원(Rise as one·전세계 축구팬을 하나로)’의 일환으로 ‘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과 ‘월드컵 TV광고’를 선보이며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버드와이저 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은 승리를 상징하는 황금색의 알루미늄병에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버드와이저의 레드보타이(Red Bow-tie)와 월드컵 트로피인 피파컵(FIFA Cup)을 담아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473ml 용량의 알루미늄 병으로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버드와이저는 ‘전세계 축구팬을 하나로(Rise as one)!’라는 글로벌 캠페인 슬로건을 주제로 월드컵 TV 광고를 제작, 오는 26일부터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의 중심에 전세계인이 즐기는 버드와이저가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흑백으로 표현한 열정적인 브라질의 모습과 황금색 버드와이저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화면을 선사한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