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최근 맥도날드는 삼바 비프 버거(Samba Beef Burger)와 라틴 BLT 머핀(Latin BLT Muffin)을 7월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바 비프 버거는 흰 깨와 검은 깨를 섞어 토핑한 블랙앤화이트 세서미(참 깨) 번에 두툼한 호주·뉴질랜드산 100% 쇠고기와 양상추, 양파 등 7가지 재료를 조화롭게 어우러 만들어졌다. 라틴 BLT 머핀은 양상추와 토마토, 케네디언 베이컨에 계란을 더한 아침 메뉴다.
삼바 비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 5400원, 세트 6700원이며 라틴 BLT 머핀은 2800원이다. 라틴 BLT 머핀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아침시간에만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신 메뉴 출시에 네티즌들은 “삼바 비프버거 맛있다”, “삼바 비프버거가 날 유혹한다”, “여러모로 버거킹의 와퍼를 떠올리게 만드는 버거이지만 와퍼보다는 못함, 마요네즈 맛이 강하다”, “쿼터 파운더 치즈에 야채가 더 들어간 느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