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올레길.
[일요신문]서울 구로구는 산림형 4코스 조성이 끝남에 따라 명품구로올레길 28.5km 전 구간이 개통됐다고 27일 밝혔다.
명품구로올레길은 산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총 길이 28.5km의 산책로다. 2011년 11월 착공해 2012년 말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2013년 말에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를 각각 완공했다.
구는 올해 초 남은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와 산림형 4코스(개웅산)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도심형 1, 2코스를 완공했으며 산림형 4코스는 이달 25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