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새벽부터 신청자가 대거 몰려 임차인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화 ‘누구나 집’은 청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 청약 신청금 없이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만 있으면 세대제한 없이 1인 1청약이 가능하다.
실수요자의 청약을 위해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청약신청 마감은 28일 오후 6시다.
도화 ‘누구나 집’은 청약통장 보유여부나 주택소유여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인천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누구나 집’ 2017년 1월 입주예정으로 10년 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입주 후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료는 59㎡형이 보증금 3720만원에 월 임대료 41~42만원, 74㎡형은 보증금 4430만원에 월 임대료 52만원대다.
보증금을 상향하면 월 임대료를 줄여주는 보증금전환제도를 실시,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임대거주기간 중 퇴거일 3개월 전 미리 통보하면 언제라도 위약금 없이 퇴거도 가능하다.(사진=인천도시공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