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에서 60대 사업가 흉기에 찔려 숨져

[일요신문] 60대 사업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용의자 정 아무개 씨(33)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정 씨는 5일 오후 7시50분 경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 골목에서 임 아무개 씨(61)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임 씨와 평소 원한관계였는지 등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윤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