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국조특위’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5일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제 본격적으로 6월, 7월 국회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특히 세월호 국회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국정조사특위가 오늘 팽목항을 방문했다. 아시다시피 지난 2일 약속했던 일정이 새누리당의 일방적 약속 파기로 미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대변인은 “국정조사는 세월호 진상규명의 첫 걸음이다. 어떤 경우에도 진상규명의 발목을 잡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