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투어스필드 구장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또한 류현진은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기록한 뒤 후속타자 안타로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세 번째 안타이자 지난해 데뷔 후 네 번째 2루타다.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에 힘입어 다저스가 6회 현재 4-0으로 리드하고 있어 류현진의 7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