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11일 ‘희망인천준비단’ 발대식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의 슬로건을 내건 ‘희망인천준비단’은 기획팀, 재정점검 및 국비확보팀, 아시아게임 점검팀, 정책, 공보팀, 시민소통팀 등 총 6개팀 17명으로 구성됐다.
‘희망인천준비단’은 12일부터 인천시시정에 대한 총괄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16일부터는 재정운영, 아시안게임, 도심재개발-주거-환경분야 등 현안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희망인천준비단’은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취임 전날인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희망인천준비단’에 파견되는 인천시청 직원은 ▲정연용(교육기획관) ▲이홍범(예산담당관) ▲전무수(일자리정책과장) ▲김연임(회계과장) ▲김기철(보육정책과장) ▲기권일(버스정책과장) ▲신동명(도로과장) ▲남문희(도시재생과장) ▲김형수(경기지원과장) ▲박병근(경제청 기획정책과장) ▲한기용(도시철도건설본부공사시설1부장) 등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