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지난 10일 MBC 드라마 ‘기황후’의 대만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하지원은 극중 배역이었던 승냥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고품격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버버리 런던(Burberry London) 컬렉션의 인버티드 플리트 성향의 네이비 컬러 원피스와 벨트 포인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하고 고급스러운 가죽질감이 눈에 띄는 사각 프레임의 블랙 토트백으로 기황후다운 단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시크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하지원이 착용한 원피스와 시그니처 그레인 가죽 토트백은 버버리의 잇 백 중 하나로 국내외 유명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원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공항에서도 빛나는 자체발광 미모” “하지원 원피스, 깔끔하니 예쁘다” “승냥이는 어디가고 여신이 강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버버리 제공)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