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항목은 전면, 측면,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테스트 등으로 진행되며 등급은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4단계다. IIHS는 올해부터 4가지 기본 항목에서 모두 G등급을 받고, 새롭게 신설된 정면 부분 충돌실험(Small Overlap Front Test)에서 A 등급 이상을 받은 모델을 대상으로 TSP을 선정했다. 여기에 능동형 안전장치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추가로 충돌 회피 장치 평가(Front Crash Prevention)를 거쳐 ‘기본(basic)’, ‘우수(advanced)’, ‘최우수(superior)’ 등급을 평가해 최상위 등급인 TSP+를 부여했다.
7세대 신형 골프와 골프 GTI는 5개의 테스트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G)을 획득하며 콤팩트카 부문 TSP+ 등급에 선정됐다.
임형도 기자 hdlim@il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