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에는 시와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를 구상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제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앞으로 시정방향을‘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운영’으로 공정한 사회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 행보로 취임식 후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민원인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준비위원회는 공보관실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안산시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12일부터 13일은 경기테크노파크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안산시와 산하기관의 모든 업무보고가 끝났다.
16일부터는 안전행정기획분과, 문화복지의료분과, 도시건설환경분과, 세월호 특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제종길 당선인은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는 기존의 인수위원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향후 4년간 시정을 펼쳐나갈 준비를 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