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신입·경력 남녀 객실승무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 이는 저가항공사 업계 최대 규모다.
진에어는 신입·경력 남녀 객실승무원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원자는 오는 22일까지 진에어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1·2차 면접, 신체와 체력 검사 등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진에어 측은 이번 채용이 저가항공사 업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가항공사인 에어부산는 상반기에 객실승무원 15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이들은 올 하반기 실무 투입된다.
또한 에어부산은 하반기 중에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부산~옌지, 부산~우한 등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이에 에어부산은 하반기에도 운항승무직과 정비직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