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매체 <스타뉴스>는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약 6개월 동안 골프선수 안성현과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방송 화면 캡쳐
성유리의 연인으로 알려진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한 골프 선수로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이다. 올해 대한골프협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된 안성현은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 중이다.
한편 성유리는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위해 이경규 등과 함께 지난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하필 성유리가 브라질로 출국한 뒤 열애설이 불거진 탓에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본인에게 확인을 해야 하는 데 현재 성유리는 브라질에 있으며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번 열애설이 자칫 브라질 월드컵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히고 있다.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것 뿐 아니라 힐링해주기 위해 출국한 ‘힐링 여신’ 성유리가 갑작스런 열애설로 인해 응원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