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IPPF 테오도르 맬리스 사무총장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과 면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테오도르 맬리스 사무총장은 IPPF와 한국정부, 국회와의 협력증진방안을 모색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국회,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위상에 걸맞은 인구생식보건 공적개발 원조 등을 논의한다.
IPPF는 가족계획, 모성건강, 성평등에 대해 관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정부 조직이다. 1952년 설립 이후 현재 세계 18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됐다. ‘여성 차별 금지’와 ‘성평등 및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제공)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