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방송 홈페이지 캡처
18일 인천N방송은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기자단 80명, 일반 기자단 2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 취재가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과 편집 및 블로그, SNS 운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천N방송 기자단에 선정되면 명예기자증과 명함이 제공되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시의 주요행사에 참가해 영상 취재를 할 수 있다.
채택된 방송 영상에 대해서는 지원금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인천N방송 Live 서비스를 통해 화재나 교통사고 등 주변에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중계가 가능해 특종을 잡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나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N방송은 인천의 대표적 시민참여형 방송서비스로 작년 6월 시범 개통 이후 월 조회수 10만 건과 등록 콘텐츠 5000건을 돌파하며 참여 방송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콘텐츠 및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민간사업자의 기업콘텐츠, 일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시민콘텐츠 등 기존 지상파 방송에서 쉬벡 접할 수 없는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컴퓨터, 스마트TV, 모바일 등 다양한 단말기로 자유롭게 시청,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하다.
인터넷(www.incheonntv.com)을 통해 인천N방송에 접속하거나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 받으면 시청이 가능하다. 시청소감을 올리거나 관련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SNS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