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구.동을 잇는 지역 평생학습체계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행복학습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원미구 원미2동·소사구 심곡본1동·오정구 원종2동 주민센터 등 각 구에 1개의 동 주민센터를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지금 시작하는 행복인문학’을 공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동 주민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를 전담요원으로 배치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원미2동은 ‘학생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 ‘꿈꾸는 연극교실’,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아이 옷 만들기’를 운영한다.
심곡본1동은 ‘할머니가 부르는 노부영’, ‘어울림’, ‘B·G·N’를, 원종2동은 ‘결혼 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실’, ‘서양화 이해하기’, ‘자신감UP, 행복UP’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동단위 행복학습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행복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로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소외됨이 없는 평생학습도시 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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