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소나무장학생 공익활동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서울장학재단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는 다음달 4일까지 ‘소나무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나무장학금은 대학생들이 공공의 이익에 관심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함께 공익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고 2014년 2학기 기준 잔여 학기가 4학기 이상 남은 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은 7월 4일까지이며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hissf.or.kr)에 장학금 신청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우편발송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학기당 300만 원씩 정규학기 범위 내에서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이 외에도 공익관련 전문가 특강 및 관련 기관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소나무장학금에 대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02-725-2257)으로 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