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안나 윈투어 의상 센터 오픈식’에 제이지-비욘세 부부가 레드 카펫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연예주간 <스타>에 따르면 부부 사이가 갈라진 가장 큰 원인은 제이지의 끝없는 외도였지만 사실은 비욘세 역시 한눈을 팔고 있긴 마찬가지였다. 비욘세의 외도 상대는 5년 넘게 그녀 곁을 지켜온 보디가드인 줄리어스 드 보어다.
보디가드 줄리어스와 비욘세.
사실 비욘세와 줄리어스 사이가 지나치게 가깝다는 수군거림은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었다. 둘이 함께 사진에 찍히는 일도 다반사요, 2009년에는 함께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도 한 차례 목격됐었다. 당시 줄리어스의 입술에 비욘세가 자주 바르는 붉은색 립스틱이 묻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한 차례 의심을 사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소문 탓일까. 얼마 전부터 비욘세 곁에는 줄리어스 대신 새로운 얼굴의 보디가드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