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과 (주)BM코리아 이병호 대표이사가 국제척추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백병원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백승호 병원장과 BM코리아 이병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척추교육센터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국제척추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인천백병원은 국내 의료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방문하는 해외 척추관련 의료진들에게 퐁선체 척추성형술 참관 및 강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증진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승호 병원장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주)BM코리아사의 교육기관으로의 지정은 척추 치료에 대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개발 등의 연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증축공사를 통해 중환자실을 포함, 8월부터 251병상으로 증축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