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협약행사를 통해 ‘엔젤 위시 데이(Wish Day)’를 운영한다. ‘엔젤 Wish Day’는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부터 6개월간 매달 1명씩 총 6명 환아의 소원을 들어주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이날 협약행사에서는 소원을 이룬 최준석(16) 군의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최 군은 지난해 ‘피아노를 갖고 싶어요’라는 소원을 신청해 엔제리너스커피로부터 피아노를 제공 받았고, 이번 미니 콘서트를 통해 그간 쌓아 올린 기량과 실력을 많은 사람 앞에서 맘껏 뽐낼 예정이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재능기부 밴드 ‘휴먼레이스’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