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푸드아트 심리치유연구소 정혜숙 소장 등 관계자들이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푸드아트 심리치유연구소는 푸드공예 작품과 상담을 접목, 푸드아트 심리상담사를 양성하게 된다. 푸드아트 심리상담사는 2013년 10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과정이다.
정혜숙 소장은 “푸드아트 심리상담은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재료, 곡류, 채소, 과일 등을 이용해 심리적인 문제를 치유해 주는 자연주의적 심리치료의 한 분야”이라며 “내면세계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작품 형성과정을 통해 우울증과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생명존중 교육에 희망을 주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