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윤상현 사무총장이 정부의 문제를 ‘야당탓’으로 돌린다고 비난했다.
27일 허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박근혜 정부의 총체적 인사실패를 야당탓으로 돌리면서 인사청문위원을 검증하다는 주장은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허 부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이 납득할만한 국무총리 한 사람을 찾지 못해 온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은 것에 대해 백번 사죄해도 부족하다”며 “그런데도 반성은 고사하고 야당을 향한 정치공세를 펴는 윤상현 의원은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자격 미달이다”라고 겨냥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