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 남구 지역주민들과의 일체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병원은 이날 인천 남구민 약 2~3000명을 야구장으로 초청, 야구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로병원은 매표소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사람이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경기에 앞서 정진원 바로병원 원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이 각각 시타와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오른다.
정진원 원장은 “바로병원은 매년 남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바로데이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올해로 3년째 SK 와이번스와 함께 ‘사랑의 홈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정 선수가 정규시즌 동안 기록하는 홈런 수만큼 인공관절을 무료로 수술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