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의 숨겨진 비경인 티망 해변에 갔다. 이곳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건 바다 건너 뚝 떨어진 작은 돌섬과 연결된 케이블카 때문.
파도 최대높이가 10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배를 띄울 수 없어 만들어진 공중 케이블카는, 절벽 높이 50여 미터. 돌섬까지 100여 미터 거리에 설치돼 있다.
고소공포증으로 탑승을 거부하던 변정수가 까마득한 절벽 위, 공중에 떠있는 아슬아슬한 목재 케이블카를 탈 수 있을지는 7일 저녁 6시 20분 ‘여행남녀’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