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예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예방 ▲화재안전관리 실태파악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물 현장 방문 확인 ▲공사장 진입로, 출동차량 부서 등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수집 ▲화기취급 장소와 용접작업현장 등 안전조치 확인 등이다.
숭의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대형공사장은 위험요소가 도처에 도사리고 있어 직원 및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침수 및 붕괴 예상 지역을 일일이 점검해 매년 반복되는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