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입차 인기가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국내에 진출해 있는 대부분 수입차업체들의 차량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
지난 7일 인피니티는 지난 6월 한 달 간 국내에서 416대를 판매해 2005년 국내 진출 후 월간 판매량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2010년 7월 410대를 판매한 것이 최다였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이 6월 한 달에만 391대가 판매, 판매량 기록을 견인했다는 것.
왼쪽부터 볼보 V60, XC60, S60
볼보자동차코리아도 8일 6월 한 달 간 2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도 1296대를 기록, 926대를 판매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