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나무엑터스 홈페이지.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는 신세경의 <아이언맨> 출연에 대해 “작품을 받고 검토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면서 논의 단계에 있음을 밝혔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세경은 <아이언맨>의 여주인공 송해교 역을 제안받았다.
송해교는 학창시절부터 소문난 ‘오지라퍼’로 밝고 주변 사람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너무 착해 손해보는 스타일로 그려진다. 우연히 주홍빈과 얽히면서 갈등을 빚게 되는 인물이다.
신세경과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주홍빈 역엔 13살 연상의 지성이 물망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방송 예정인 <아이언맨>은 MBC <Dr.깽>, KBS2 <신데렐라 언니>를 쓴 김규완 작가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등의 연출을 맡은 김용수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