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한국노바티스,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일요신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8일 뇌과학연구원에서 한국노바티스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및 인력의 상호 교류에 나서게 된다.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실험 연구추진과 연구개발 시설의 활용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노바티스는 혁신적 의약품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제약사다.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세계적인 연구시설과 인력을 갖춘 노바티스와의 협력으로 가천대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가천대 길병원 제공)  

송기평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