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
지난 9일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 때 그 많던 현수막은 어디로 갔을까요? 현수막이 약속의 상징으로 변했습니다.”라며 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을 팔에 직접 두른 사진을 공개했다.
박 시장이 소개한 에코백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량 제작될 예정이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이다. 자금이 부족한 예술가나 사회활동가 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를 위해 즐겨쓰는데,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어 기간 내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해당 프로젝트는 무산된다.
박 시장 측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설정한 목표금액은 500만 원으로 참여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