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홈페이지 캡처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2회 녹화에서 기욤 패트리는 나라별 동거 문화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자 친구와 동거한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기욤 패트리는 “여자 친구가 집이 멀어서 같이 있다가 아침에 가다보니 옷을 하나둘씩 가지고 오기 시작해 자연스럽게 동거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비정상회담> MC인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100명의 남자와 교제한 경험과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경험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이란 질문을 기욤 패트리에게 물었고, 기욤 패트리는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경험이 낫다”며 소신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회의 시청률은 1.8%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세계 11개국 비정상대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제임스 후퍼, 에네스 카야, 줄리안,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스눅스의 색깔 있는 답을 들을 수 있는 <비정상회담>은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비정상회담> 2회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