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우수공공체육시설 동판 제막식. 사진제공=성북구.
[일요신문]서울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은 `2014년 지방공기업 고객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26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해 고객만족서비스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이번 조사는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종합만족도 91.42점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종합만족도 72.86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326개 지방공기업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공단 이종순 이사장은 “민선5기 김영배 구청장의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이라는 구정목표 아래 2012년부터 공단의 비전을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만족 1등 공단’으로 정하고 지난 3년 동안 전임직원과 합심해 고객만족경영을 해왔다”며 “직원의 친절 교육과 사업장별․종목별 고객참여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분기별로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 것이 성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