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구지성 트위터
11일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동갑내기 도그 브리더(dog breeder)와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측이 본인 확인 결과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해, 열애설은 단순 헤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같은 날 뉴에이블 관계자는 “구지성에게 확인한 결과 도그 브리더로 알려진 A씨와 열애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반 열애사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구지성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열애사실 여부를 잘못 알렸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구지성과 열애 중인 A씨가 취미로 하고 있는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가르킨다.
구지성의 열애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지성 남친, 도그 브리더 아니야?”, “구지성, 열애설 결국 인정했네”, “구지성 열애, 예쁘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