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비서실장
[일요신문] 수원 지역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수원의 변화’를 약속했다.
11일 경기도의회 임태희(수원정) 정미경(수원을) 김용남(수원병) 후보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의 드림팀이 되겠다. 정책 중심의 선거,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득권 내려놓기, 야당과의 대화와 협력 등 3가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후보들은 “시끄럽지 않은 선거, 인원 동원 없는 선거, 네거티프 없는 선거를 실천하겠다”며 “수원 지역 후보들이 일치단결해 전통 문화도시 수원에 신형 엔진을 장착하겠다. 수원이 동북아시대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