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화면 캡쳐
[일요신문] 주요 베팅업체 도박사들은 독일과 아르헨티나 가운데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컵을 가져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소재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갖는다.
‘bet365’ ‘skybet’ ‘888bet’ ‘bwin‘ 등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은 대부분 독일의 승리에 1.2~1.3의 배당률을 책정한 데 반해 무승부에 2~2.25,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2.2~2.6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여기서 무승부는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한 경우를 의미한다. 이처럼 베팅업체에선 일제히 독일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