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만수 부천시장과 남병근 원미경찰서장이 안전도시 구축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 365안전센터 설치 ▲ 방범용 CCTV설치 조기완료 ▲ ▲ 워킹스쿨버스 확대 ▲ 여성안심정책 ▲ 어린이들의 안전한 공간 조성 사업 ▲ 미아 근심 걱정없는 시스템 구축 ▲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원미경찰서도 ▲ 순찰실명제 ‘포돌이 톡톡’▲ 다목적 기동경찰대 시범 운영 ▲ 스마트 패밀리 안심서비스 ▲ 스마트 치매관리시스템 ▲ 안전도우미 ▲ 원터치 폴 긴급신고망 ▲ 안전공원 설치 ▲ 안전등대 설치 ▲ 교통 SPEED-UP 및 SAFETY-UP 추진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든든한 준비와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앞으로 원미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천이 안전해졌다는 시민의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 시장과 원미경찰서 남병근 서장,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등 관련단체가 참석했다.(사진=부천시 제공)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