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 ‘플라잉 심포니:키즈 콘서트’가 7월 2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토스터가 기획, 제작한 ‘플라잉 심포니’는 그동안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네 번에 걸쳐 공연을 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주며, 이와 함께 3D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위대한 작곡가를 만나다!!’에서는 서양음악사 최고의 작곡가들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하며, TIMF앙상블 수석 지휘자를 역임한 이병욱이 지휘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이효주가 함께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생후 36개월부터 입장 가능.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OP석 2만5000원, B석 1만5000원. 생후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 문의: 토스터 http://toastor.co.kr (02-517-7734)
연규범 기자 ygb@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