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중계 화면 캡쳐
김서연은 키 172.8㎝, 몸무게 52.4kg에 33-24-35의 신체사이즈로 1992년생이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인 김서연의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다.
방송가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들이 꽤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1호는 장은영 KBS 아나운서로 1992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그가 94년 KBS에 입사한 이후 수많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들이 방송가에 진출했다.
1994 미스코리아 진 출신 한성주 전 SBS 아나운서, 2001 미스코리아 선 출신 전 MBC 서현진 아나운서 등도 유명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다.
이 외에도 2002 미스코리아 부산 미 출신의 장수연 KBS 아나운서, 2007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이진 MBC 아나운서, 2009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차예린 MBC 아나운서, 2012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의 박지영 KBSN스포츠 아나운서 등이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