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캡처.
세계적인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2009년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을 언급했다.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선천적 재능보다 1만 시간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미시간 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력이 실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는 노력이 실력에 미치는 영향애 대해 게임이 26%, 음악이 21%, 스포츠는 18%라고 전한다.
특히, 학술·교육 분야에서 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4%에 불과했다. 결국은 선천적 노력보다 선천적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고 한다.
또 미시간 주립대에서는 어릴 때 배울수록 성공 가능성이 커, 선천적 재능과 함께 나이도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