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청연(가운데) 인천교육감이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학생들과 담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처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은 17~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0년 처음 개최된 행복학교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대한 정보를, 교원들에게는 우수 학교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적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관과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학교전시관 및 각종 교육정책을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는 교육부 정책관, 미래를 탐색하고 진학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진로적성·대입 상담관이 운영되며, 우리나라 교육의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교과연계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하늘 가득 행복한 꿈으로`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주제관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인천성리중, 북인천여중과 꿈,끼, 행복의 3개 주제로 인천경원초, 인천고잔초, 미추홀학교, 연수여고, 인일여고, 인천신현고 등 8개 학교가 참가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