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ETA의 행사는 동물 보호를 위해 육식 대시 채식을 하자는 이벤트였다. 그리고 그 행사는 미국의 글래머 가수 코트니 스터든(19)이 앞장섰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PETA의 채식 홍보 이벤트에 스터든이 양상추로 만든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G컵 글래머로 알려진 스터든의 몸매는 양상추로 만든 비키니와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스터든은 ‘go veg!(채식 합시다!)’라는 홍보 문구를 가슴에 붙이고 각종 포즈를 잡았다. 채소로 만든 핫도그를 먹기도 했으며 몰려든 인파와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