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선설농탕은 오는 23일 관악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선설렁탕은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설렁탕 500인분을 나눠드릴 예정으로, 이는 무더위에 지쳐 기력을 잃은 독거노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선설농탕이 후원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 제8차 협약’의 ‘착한바람’ 캠페인 일환으로 선풍기 100대를 증정하는 나눔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신선설농탕에서 추진하는 10대 사회공헌 활동 중 무료급식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밥차’와 매장에서 모인 신선설렁탕 고객들의 정성, 그리고 커피 자판기의 판매 금액을 전달하는 ‘사랑의 모금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청 대표(신선설농탕)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설렁탕과 선풍기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심과 소통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선설농탕은 지난해에도 서대문노인복지관에 설렁탕 550인분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월 20여개 점포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200여인분의 설렁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의 ‘제6차 독거노인 사랑잇기 협약식’부터 후원사로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8차 독거노인 사랑잇기 협약식’ 및 ‘착한바람 후원 전달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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