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태프들이 나선 전지현의 화보는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전지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페이스와 가방 자체에 포커스해 촬영됐다.
검은 듯한 어두운 배경 앞에 선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애티튜드의 전지현은, ‘루즈 앤 라운지’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모던한 컬러감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카리스마까지 느껴지는 비주얼은 천송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루즈 앤 라운지’는 지난 11일 한-중 모델로 전지현과의 재계약을 밝힌 바 있다. 한류 붐을 이끈 주역 ‘전지현’과 ‘K-백(bag)’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와의 만남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있어 얼마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지현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세상 혼자 사네’ ‘더 어려지는 것 같아~’ ‘전지현 가방 완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지현과 루즈 앤 라운지가 함께 한 화보는 보그(VOGUE)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