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서준 SNS
앞서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8월호에서 박서준과 백진희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백진희는 드라마 속 해피엔딩을 현실에서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양측에서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 사실을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4월 박서준은 케이블 방송에서 “따뜻한 느낌의 미녀보다 차가운 느낌의 도시 미녀가 이상형”이라며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전형적인 현모양처에게는 매력을 덜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 박서준은 지난해 엘르 7월호 화보에서는 <금나와라 뚝딱> 속 상대배우 중 이상형에 대해 “예전엔 극중 캔디 걸 캐릭터인 한지혜 누나, 세련된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이수경 누나같은 사람들을 좋아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대화가 잘 통하고 이해심 있는 사람들이 잘 맞는 것 같다. 이성을 볼 때 웃는 모습과 예쁜 눈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지난 3월 한 인터뷰에서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며 쌍커풀이 없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대로면 서로가 이상형이네”, “마침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연애는 아니었네”, “나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